
나의 사내 메신저 캐릭터는? 읽씹부터 ㅎㅎ 남발까지 · 결과 11가지 중 하나
🙋질문 폭격기, 확인 또 확인형
공지 하나에 '혹시 이건 어떻게 되나요?', '마감이 금요일 오후인가요 자정인가요?'를 연달아 던지는 꼼꼼함의 화신입니다. 애매한 채로 일을 시작하는 걸 극도로 싫어해서, 시작 전에 모든 변수를 제거하려 합니다. 덕분에 팀 전체가 놓칠 뻔한 구멍을 미리 메우고, 나중에 '그때 물어봐줘서 살았다'는 말을 듣는 숨은 공신이 됩니다. 다만 질문 타이밍과 양을 조절하지 않으면 상대에게 '내 말을 못 믿나?' 혹은 '일을 떠넘기나?'라는 인상을 줄 수 있어요. 연애에서도 '오늘 왜 그렇게 말했어?'처럼 확인 욕구가 강해 상대를 지치게 할 수 있습니다. 질문을 한 번에 모아 정리해서 보내는 습관만 들여도 평가가 크게 달라집니다.